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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2_1,300개의 풍경

인사이트 보관실/디자인 인사이트

by Since1992 2022. 1. 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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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대전 수성구

 

[디자이너/ 스튜디오]

주현재

 

[분류]

파빌리온

 

[사이트]

Hyunje Joo_Baukunst (joohyunje.com)

현제 의 재활용 파빌리온 1,300 joo_baukunst (designboom.com)

1300 Recycling Pavilion / Hyunje Joo | ArchDaily

 

[1,300개의 풍경]은 '수성 빛 예술제'의 전시작으로 임시 설치 구조물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1300개의 반투명 플라스틱이 쓰였다고 한다.

 

[1,300개의 풍경]은  프로젝트의 의의보다 가성비에 집중하여 보게되었다.

프로젝트에 사용된 1,300개의 플라스틱 박스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렴한 박스이다.

하지만 [1,300개의 풍경]의 디자이너는 본인의 사고의 깊이와 재료의 이해를 통해 일상에서 흔히 보는 저렴한 플라스틱 박스를 훌륭한 오브제로 기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런 결과물이 나오기 위해서는 사고의 유연함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평소 여러 메터리얼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내가 앞으로 디자인을 계속하게 된다면 금액적인 부분과 완성도 사이에서 끊임없는 저울질을 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러한 프로젝트는 돈이 없다고 만족스럽지 못한 디자인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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