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2_Balenciaga 360° Show Winter 22 Collection

[사이트]

(7) 파리 패션 위크를 찢은 발렌시아가 패션쇼 - YouTube

Balenciaga 360° Winter 2022 Show Space (designscene.net)

https://www.frameweb.com/article/a-show-of-solidarity-with-ukraine-balenciagas-latest-set-harnessed-the-power-of-physical-space

 

패션의 관습을 깨고 세로운 시도를 하는 브랜드인 발렌시아가는 FW 파리 패션 위크에서 런웨이를 눈으로 덮힌 공간으로 연출하였다.눈으로 덮힌 공간을 모델들이 옷을 휘날리며 워킹하는데 이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연출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메세지도 패션쇼에 담겨있다. 패션쇼를 관람하는 좌석에는 우크라이나 국기 컬러로 된 상의가 놓여져 있었고 워킹을 하는 모델들의 손에는 피난민을 연상케 하는 검은 비닐봉투가 들려 있었다.

 

패션에 대한 것들을 잘 모르고 관심이 없는 사람으로서 패션쇼와 같은 패션에 관련된 이벤트는 관심을 크게 두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점점 더 이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품, 공간 등에 참신하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례를 보면서  패션쇼가 단순히 브랜드를 어필하고 의류를 선보이는 것이 아닌 컨셉과 구성이 있는 문화,전시 컨텐츠로 봐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브랜드로서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를 기획한다면 이러한 패션쇼 사례를 참고하고 이러한 브랜드들의 행보를 스터디하며 접근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