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88
[분류]
편집샵, 소품샵, 문구샵
[사이트]
https://www.instagram.com/beok.ofof/
홍대 AK&에서 '무신사 테라스'를 가기 위해 방황하다 사람들이 유난히 많아서 들어가 보게 됐다.
'BEOK'이라고 하는 문구, 편집샵이었는데 연남, 노원 등 다른 지역에도 있는 것 같다.
파사드에서 보이는 컬러 LED 조명 연출이 효과적으로 보였다.
폴리카보네이트 뒤쪽으로 조명이 비추는 연출이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힙한 편집샵 느낌을 주는 것 같았다.
뒤에 가서 보니깐 음... 팝업 스토어 같은 느낌이었다.
청소나 관리는 어떻게 할까?
'BEOK'은 가구의 발상이 재미있었다.
이 매대는 플라스틱 파렛트 같은데 파렛트 위에 인쇄인지 페인팅인지 입혀서 마블처럼 표현했다.
재료를 재미있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잘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용하여 힙하게 연출하는 것 같았다.
이렇게 재료를 사용하는 관점과 방식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캐셔 영역은 외국 영화에서 나오는 부스 같아 보였다.
뭔가 되게 편하면서 낯설어 보였는데 계산하는 과정을 봤더니 직원이 앉아 있었다.
보통 매장에서 계산을 할 때 직원이 서서 눈높이를 맞추고 계산을 하는데 'BEOK'은 직원이 앉아서 계산하고 있었다.
그걸 생각하고 보니 단순하게 직원의 눈높이만 바꾸었을 뿐인데 생소한 이미지로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BEOK'은 여기까지 생각하고 기획한 것일까 궁금했다.
비옥에 사용된 가구 중 대부분은 '콩크'에서 봤었던 프로파일로 제작되어있었다.
프로파일이라는 재=자재의 형태를 이용하여 아크릴 선반을 걸로 엽서나 포스터 등을 디스플레이한 것이 효과적으로 보였다.
자재를 사용할 때 어떤 관점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배운 것 같았다.
아쉬운 점은 이 공간이었다.
포토존 같아 보였는데 포토존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사람들이 궁금해는 했는데 주변에 사람이 많아 잘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고 관심 자체도 크게 없어 보였다. 커
주변의 밀도가 강해서 연출을 했어도 묻히는 감이 있었다.
이상으로 'BEOK' 리뷰를 마칩니다.
21.11.30_푸로호텔 리모델링 (0) | 2021.12.01 |
---|---|
21.11.29_ Bubble Parking Medical Clinic (0) | 2021.11.30 |
21.11.28_ Supy (홍대점) (0) | 2021.11.28 |
21.11.28_무신사 테라스 (0) | 2021.11.28 |
21.11.26_Meilan Music Studio (0) | 2021.11.26 |